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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이사회에 첫 도입

핀테크경제 2026. 5.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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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차원에서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에 따른 것이다.

 

▲ 롯데카드 CI.

 

위원회는 연 2회 이상 소집되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내부통제체계 구축, 주요 정책 수립 및 점검, 소비자 권익 침해 방지 거버넌스 확립 등의 핵심 의사결정을 담당한다.

 

위원회 구성원은 이지은 사외이사, 이복실 사외이사, 이은정 사외이사, 정상호 대표이사 등 4명으로, 위원장은 이지은 사외이사가 맡았다. 이 위원장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며, 서울대학교와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소비자학을 전공했다.

 

롯데카드는 카드사 가운데 처음으로 대표이사가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상호 대표이사는 위원회 논의 내용을 경영활동에 신속히 반영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모든 경영 활동의 기본으로 삼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며 "사외이사의 객관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대표이사가 신속히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 소비자 보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