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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도심 생태계 복원과 소외계층 자립 지원 위한 ‘플랜비’ 2호 정원 개장

핀테크경제 2026. 5. 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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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환경 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모델 ‘플랜비(Plan Bee)’를 확대하며 도심 생태계 회복과 소외계층 자립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 ‘자립과 성장의 에너지’ 담은 도심 속 생태 공간 플랜비(Plan Bee) 2호 정원 개장.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플랜비 정원 2호’ 개장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 서울시 정원도시국 김영환 국장, 저스피스재단 오희영 대표, 어반비즈서울 박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플랜비는 현대엔지니어링의 CSR 추진 방향인 ‘공간과 에너지 가치 확산을 통해 수혜자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다’는 목적을 담은 프로젝트다.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줄어드는 꿀벌에게는 새로운 서식지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에는 양봉 직업 교육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해 생태계와 사람 모두가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2호 정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는 보라매공원 내 꿀벌 서식지 조성 부지를 제공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저스피스재단, 도시양봉 소셜벤처 어반비즈서울과 협력해 꿀벌 서식지 조성, 도시양봉장 운영, 체험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플랜비 1호 정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 문을 열었으며, 꿀벌 약 10만 마리를 입주시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2호 정원은 사계절 생태 순환이 가능한 다양한 밀원식물 중심의 ‘자연초지형 식재 방식’을 적용했다. 정원 내 태양광 발전 조명을 설치해 에너지 친화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원 관리동 옥상에 조성된 도시양봉장은 생태 교육 거점으로 활용된다.

 

두 번째 정원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의 자립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양봉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서식지를 관리하도록 도와 사회적 참여를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7년까지 총 3개소의 서식지를 조성해 소외계층 자립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2호 정원 개장을 계기로 플랜비의 자립 지원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1호 정원에서 채밀한 약 100kg의 꿀은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펀딩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소외계층 교육에 재투자된다. 일반 시민을 위한 ‘꿀벌정원학교’와 임직원 가족 대상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꿀벌 보호와 도시양봉,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비는 생물 다양성 보전과 소외계층 일자리 교육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이번 2호 정원 역시 도심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