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감성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Longtake)’가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한 기부금 3천만원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전달했다. ▲ 왼쪽부터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김수진 주임, 최건희 사무국장, 송관필 상임이사, 김범훈 이사장, 사진/아모레퍼시픽 곶자왈은 암괴지대에 형성된 제주도 특유의 숲으로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 그밖에 다양한 동물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에서는 사유지 곶자왈 매입, 곶자왈 생태체험관 운영, 곶자왈 연구 조사 및 홍보 등 지속가능한 곶자왈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롱테이크가 전달한 기부금은 개인이 소유한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공유화하고 영구 보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롱테이크 관계자는 “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