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 규제인 트래블룰의 이행이 자금세탁 방지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 제공되었다. 가상자산 거래소 3사인 빗썸, 코인원, 코빗이 함께 운영하는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는 지난 12일 금요일, 공인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 한국챕터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이미지/코드 약 200명의 금융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에 대한 내부통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기관 간의 거래 유형을 공유하며 자금세탁 방지 체계의 운영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여러 발표가 이루어졌다. 세션은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발표되었다. 첫 번째로, 코드의 주성훈 CTO는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