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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와 이태원의 힙한 만남"... 조옥화 안동소주, ‘K-칵테일’로 MZ세대 입맛 잡았다

핀테크경제 2026. 2. 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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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명인의 비법을 계승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조옥화 안동소주’가 지난 4일 서울 이태원 라이프 바(LIFE BAR)에서 특별한 칵테일 시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지난 2월 4일 이태원 라이프 바에서 이성하 바텐더가 ‘조옥화 안동소주’를 활용한 ‘근본 마가리타’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 = 조옥화 안동소주)
 
이번 행사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가치 아래 1,200년 역사를 지닌 안동소주를 현대적인 트렌드에 접목해 전통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외 바텐딩 대회 우승을 휩쓸며 ‘칵테일 마스터’로 불리는 이성하 바텐더가 직접 참여해 조옥화 안동소주만을 위한 시그니처 레시피로 완성한 ‘근본 마가리타’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조옥화 안동소주는 100% 국산 쌀과 특허 받은 자가제조 누룩으로 빚은 뒤 정제수를 희석하지 않은 증류 원액 그대로 도수를 맞추는 전통 방식을 고수한다. 덕분에 특유의 고소한 누룽지 향과 은은한 곡물의 단맛이 일품이다.
 
이날 서빙된 ‘근본 마가리타’는 조옥화 안동소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로 안동소주 특유의 깔끔한 맛과 누룩향을 살려내 시음객들로부터 "서양술 베이스로 만들어진 칵테일보다 깔끔하고 뒷맛이 고급스럽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옥화 안동소주’ 김윤근 본부장은 "우리의 전통과 맛이 살아있는 안동소주를 MZ세대와 외국인이 밀집한 이태원에서 칵테일로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 젊은 층과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옥화 안동소주는 1987년 조옥화 명인에 의해 재현되며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으며 2000년 조옥화 명인이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2대로 며느리 배경화(무형문화재)와 아들 김연박(식품명인), 그리고 친손자인 김윤근이 전수자로 3대째 그 맥을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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