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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유모바일 ‘시그니처 요금제’, 1년 만에 13만 돌파...비결은 가격 경쟁을 넘어선 ‘생활 혜택’의 힘

핀테크경제 2025. 10. 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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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통신비로 각광받던 알뜰폰 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사업자 간 요금제의 스펙과 가격 격차가 대동소이하여 더 이상 가격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U+유모바일이 ‘생활 밀착 혜택’을 접목한 이색 요금제로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 가치 확장에 나서고 있다.
 
▲ U+유모바일 시그니처 요금제는 빽다방, 올리브영, 다이소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 13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유모바일 제공)
 
스마트한 소비자들 역시 더 이상 최저가 요금제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인터넷, 가족 결합 등 통신사 본연의 할인 혜택은 물론,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부가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리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U+유모바일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가정 먼저 포착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매달 ‘빽다방’ 아메리카노 4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요금제를 시작으로 뷰티, 문화, 교통, 배달음식 등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혜택 요금제’를 연이어 출시했다.
 
제공되는 생활 혜택은 쿠폰형, 할인형, 서비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나뉜다. 쿠폰형은 매월 다이소, 올리브영 등 5천 원~1만 원 상당의 금액권을 최대 2년간 제공하여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줄인다. 할인형은 실생활 지출 절감을 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연령대에 따라 통상 20~30%까지 적립되는 K패스 교통비에 해당 요금제 사용 시 추가 20%를 더 적립받을 수 있다. 서비스형 혜택으로는 교보다솜케어의 프리미엄 건강 상담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그니처 요금제는 고객이 자신의 생활 반경과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체감 혜택이 크다. 풍성해진 혜택만큼 요금이 비쌀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알뜰폰의 본질인 ‘합리적인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약정 부담 없이 일반 이동통신사 대비 약 50%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U+유모바일의 ‘생활 혜택 요금제’는 25년 10월 기준 누적 가입자 13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U+유모바일 전체 누적 가입자가 110만 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가입자의 약 10% 이상이 해당 요금제를 이용 중인 것이다. 
 
이는 24년 6월 첫 생활혜택형 요금제가 출시된 지 약 1년여 만에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다. 수많은 고객이 통신 요금제 선택 기준을 ‘가격’에서 ‘실질적 가치’로 옮겨가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제영수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과거 알뜰폰 시장에서 U+유모바일의 핵심 가치가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있다”며,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드는 이러한 생활 혜택들을 U+유모바일의 확고한 시그니처 요금제로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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