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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실손보험 이용자 편의성 강화

핀테크경제 2024. 10.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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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병원비 청구 알림, 신청, 추가 서류 발급까지 모두 가능한 '병원비 청구' 서비스로 실손보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지난 25일부터 '실손24'와 연계하여 서비스 접근성도 높였다.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하기’는 현재 금융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병원과 제휴하여 서류를 받지 않아도 모바일 안에서 병원명을 찾아 바로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차 의원, 2차 의원뿐 아니라, 서울대∙고려대∙세브란스병원 등 3차 상급종합병원까지 포함해 5,700여 개 병원과 제휴되어 있다. 병원을 검색하면 최근 1년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있어 보험금 청구가 누락되었던 병원비도 꼼꼼하게 청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험사의 추가 서류 요청이 있어도 병원까지 방문할 필요 없도록 1,000여 개 병원과 제휴하여 병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비 영수증・세부내역서・처방전만 발급 가능한 타사와 달리, 카카오페이에서는 70여 종의 제증명 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여기에 ‘실손24’ 연계를 더해 보험 사용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실손24’와 연동된 병원을 이용한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 연결해 둔 카드로 병원비를 결제하면 실손보험 청구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알림 메시지를 보낸다. 해당 메시지를 확인하면 카카오페이앱으로 연결되며, ‘실손24에서 보험금 청구하기’를 선택하면 ‘실손24’ 앱으로 연결되어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복잡한 서류 없이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하기’ 서비스는 서류 사진 촬영 없이 바로 청구할 수 있는 ‘병원 찾아 청구’와 준비된 서류가 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사진 찍어 청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병원에 다녀온 후 병원 규모, 진료 방식, 보험사, 가입 시기, 진료 금액을 입력하여 예상 보험금을 계산할 수 있으며, 마이데이터를 통해 보험 진단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 ‘병원비 청구하기’는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체 메뉴 중 ‘보험’ > ‘병원비 청구’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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