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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2024 MAMA AWARDS'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앞으로 3년간 독점 후원

핀테크경제 2024. 10.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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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인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 이미지/비자
 
비자는 현지시간 기준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 11월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2024 MAMA AWARDS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 동안 독점 후원사로서 K-POP 시장 다변화에 기여하고, 최상의 결제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월드컵,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 중심으로 후원을 진행하던 비자가 음악계로 확장해 K-POP을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자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만큼 대상 부문이 비자의 타이틀과 함께 시상되며, 비자 브랜드 특별상이 신설될 예정이다.
 
비자는 CJ ENM과 함께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선행 판매도 실시한다. 1차 선행 판매 티켓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공식 티켓 구매 플랫폼에서 비자 브랜드 카드 또는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비자는 아태지역의 주요 카드사 및 금융사와 함께 VIP 패키지를 구성해 전용 입장 트랙, 웰컴 키트, 한정 굿즈 및 프라이빗 이벤트 등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다채롭고 특별한 혜택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패트릭 스토리(Patrick Storey) 비자 코리아 사장은 “한국과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POP의 가장 큰 축제인 MAMA AWARDS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대되고 기쁘다”라며 “비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의 결제를 처리하고 있는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기업으로서, K-POP 나아가 전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와 예술 산업의 결제 분야에서도 그 저변을 확대하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밝혔다.
 
한편 비자는 스포츠부터 음악,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스폰서십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글로벌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1986년 올림픽 후원을 시작으로 2003년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의 첫 번째 글로벌 파트너사로서, 2032년까지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월드와이드 파트너사로 활동한다. 2007년 이래 FIFA의 공식 결제 기술 파트너사인 비자는 2026년 북미 월드컵에서도 원활하고 안전한 거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2024 MAMA AWARDS는 CJ ENM이 주관하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POP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으로, 현지시간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와 11월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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