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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결제 솔루션 및 디지털 월렛 파트너로 '앤트인터내셔널' 지명

핀테크경제 2024. 9. 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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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이하 ‘토트넘’)가 디지털 결제와 핀테크 분야 선도기업인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과 3년 기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현지시각 12일 밝혔다.
 
▲ 스콧 먼(Scott Munn) 토트넘 홋스퍼 FC 최고 축구 책임자(좌측)와 양 펑(Yang Peng) 앤트인터내셔널 CEO(우측)가 현지시각 목요일, 3년 기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앤트인터내셔널은 산하 브랜드인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안톰(Antom), 월드퍼스트(WorldFirst)를 포함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의 전속 공식 글로벌 결제 솔루션 및 디지털 월렛 협력사가 된다. 또, 알리페이플러스는 처음으로 남녀팀 모두의 유니폼 슬리브 파트너십 협력사가 되었다.
 
토트넘은 앤트인터내셔널 산하 디지털 기술 솔루션 브랜드인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 결제(merchant payment) 브랜드인 안톰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장과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루 쓰이는 결제 방식으로 원활한 결제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앤트인터내셔널은 알리페이 등 디지털 결제 앱에 기반해, 토트넘이 아태지역의 팬들과의 소통과 접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앤트인터내셔널은 UEFA 유로 2020과 2024 토너먼트를 모두 스폰서하는 등 축구를 통해 디지털 분야의 관계를 확대한 풍부한 포트폴리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앤트인터내셔널 CEO 양 펑(Yang Peng)은 “축구는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국경을 넘어 모든 이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으며, 이는 기술 혁신 강화를 통해 더 나은 접근성으로 개인 및 소상공인 모두를 포용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앤트 인터내셔널의 세계화 사명도 일치한다.”며, “토트넘은 첨단 기술을 통해 팬들의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선구적인 비전을 지니고 있고, 구단의 슬로건인 ‘To Dare is To do(행동하는 것이 용감한 것이다)’에 공감하며, 혁신적인 결제 및 디지털화 솔루션을 통해 토트넘과 긴밀히 협력하여 알리페이플러스와 토트넘이 축구를 통해 16억 명의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 회장 다니엘 레비(Daniel Levy)는 “토트넘과 앤트인터내셔널은 디지털 상호작용을 통해 축구 팬들과의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 클럽으로써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여 앤트인터내셔널 브랜드들의 인지도 제고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앤트인터내셔널과 디지털 결제 생태계의 협력사들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맺어진 UEFA 챔피언스 리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축구팬의 유입 경험을 쌓았다. 우리는 이들과 협력하여 경기장 및 온라인에서 팬들의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키고 아태지역의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https://www.fintechtimes.co.kr/news/article.html?no=4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