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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특허청, UAM산업 기술·특허동향 교류

핀테크경제 2023. 10. 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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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특허청과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과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SKT 판교사옥에서 개최했다.

 

▲ SKT는 특허청과 UAM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과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UAM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SKT 판교사옥에서 개최했다. @SKT
 


20일 진행한 간담회는 특허청이 미래 모빌리티의 총아로 평가받는 UAM산업 일선 현장을 방문해 기술 및 지식재산 트렌드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촉진하고 신속한 원천 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윤병수 디지털융합심사국장,  자율주행심사과 심사관들이 참석했고, SKT 김태환 컴플라이언스 추진담당, 이종민 미래 R&D담당, 류탁기 인프라 기술담당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SKT는 UAM 비전과 운항관리, 교통관리 및 상공망 통신 기술 등을 소개하고,  개발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허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UAM, 자율주행 센서, 연계 서비스 등에 대한 특허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양 측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SKT는 UAM을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해 모빌리티 분야의 AI 전환(AIX ; AI Transformation)을이루는 매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 조비(Joby Aviation)에 1억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한국 시장에서 조비 기체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SKT는 UN 산하 정보통신기술 국제 표준화 기구인 ITU-T에서 ‘UAM 서비스 구조와 연동규격’ 에 대한 표준화를 이끌고 있으며, 관련 특허를 확보 중에 있다. 또한, UAM 관련 정부 및 여러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인 UAM 관련 기술 생태계를 리딩하고 활성화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SKT는 안전하고 자동화된 기체 운용을 할 수 있는 4D 궤적기반운영 운항관제, 항로이탈 모니터링 기술뿐 아니라 MaaS(Mobility as a Service)와 연계한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에서 운항, 교통관리 기술과 서비스를 검증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한편 SKT는 UAM 상공망 통신기술 연구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월 MWC를 통해 UAM 기체/탑승객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상공망(Aerial Network) 비전과 연구 개발 방향을 제시하였고, 상향틸트/빔패턴 및 고속 이동 기체를 위한 핸드오버 방법 등 다양한 상공망 기지국/단말 통신 핵심 요소 기술을 연구 개발 중이다. 또한, 최적의 UAM 상용 상공망 구축을 위해 통신품질 실ž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시뮬레이터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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