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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 모바일 직판 시스템 서비스 시작

핀테크경제 2022. 11. 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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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사장 정지호)가 11월 1일부터 모바일 펀드판매시스템(ai FundStore)의 모바일 App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작년 7월부터 BNK자산운용(사장 이윤학)과 함께 완성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신한아이타스의 모바일 펀드판매시스템(ai FundStore)은 자산운용사에서  (개인 고객분들에게) 모바일을 통해 펀드를 직접 판매하기 위한 일련의 업무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006년부터 법인(B2B)에 한하여 펀드직판시스템(OPS)을 제공하였으나, 금번 개인 모바일 펀드판매시스템(ai fundStore)은 개인고객분들이 펀드를 직접 가입하고 해지 할 수 있는 모바일 App서비스(B2C)를 구축하였다.
 
모바일 펀드판매시스템(ai fundStore)의 첫 번째 모바일App 고객인 BNK자산운용은 “븐크”라는 어블리케이션을 통해 단순 자사의 펀드 판매를 위한 플랫폼을 넘어 고객 자산 배분 방식을 3가지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안전하게 투자 할 수 있는 전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븐크(BNK)”는 BNK자산운용의 APP을 통하여 계좌개설부터 직접 운용까지 가능함은 물론, 븐크의 도깨비(투자금을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의 일정 비율로 자동 리밸런싱), 똑똑한 가격쌓기(투자한 펀드가 일정수익 이상이면 이익실현,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면 추가매수), 똑똑한 시간쌓기(일정기간 단위로 분할매수) 등 세가지 전략상품으로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븐크”에 투자한 고객분들은 수시로 APP에 들어와서 시간대별 투자자금이 변동내역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처음 투자하는 분들도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금융기관에 실명확인 계좌가 있는 경우 계좌개설도 간편하게 처리된다.
 
신한아이타스 관계자는 “개인(B2C) 대상의 모바일 직판시스템에서 고객 자산 배분에 대한 BNK자산운용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각도의 점검과 개발 노력이 필요하였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모바일 펀드판매 플랫폼 제공 서비스를 넘어 고객사의 경쟁력을 위한 모바일 커스텀 개발까지 당사의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한다.
 
앞으로도 신한아이타스는 고객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자산운용사, 자문사를 위한 펀드판매시스템 구축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펀드 판매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뚫어 고객사와 함께 국내 펀드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https://fintechtimes.co.kr/news/article.html?no=30819